[웹소설]탐식의 재림[완]-로유진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소한

소설 이야기 소소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웹소설]탐식의 재림 입니다.

[소설 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치킨 성장물을 가장 잘 쓰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하는 로유진 작가님의

작품인 ‘탐식의 재림’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로유진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나 즐겁게

읽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정이 많이 갔던

작품이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추신]

[주]조아라,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블라이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489화 완결이고 외전을 포함하면 549화

완결입니다. 완결까지 읽고 외전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웹툰을

카카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보는 것을 시즌1만 추천합니다.

시즌 2는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설지후는 도박중독자로 도박에

미쳐서 도박을 끊는다는 맹세를 하며

여동생을 휴게소로 불러내고 여동생

차를 강탈해 도박장으로 직행, 도박

때문에 헤어진 여자친구의 직장에 가서

깽판을 치는 등 도박을 위해서 정말 미친

행동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아가며,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냅니다.

 

모든 것에 실패한 주인공에게

현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넌 뭘 해도 안되는 놈이라고.”

 

그런 현실에 지친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선택이라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바로…

김한나라는 여성이 주인공에게 다가와

현금을 보수로 ‘계약’이라는 선택지를 던진

것이다. 인생 실패자인 주인공에게 낙원으로

향하고 기회를 잡을 것인지.

 

아니면 계약을 하지 않고 나락속에서 살아갈

것인지 말이다. 그 말에 주인공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 의지로 선택한

적이 있었나?’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결정합니다.

계약을 하겠다고, 낙원이라는

곳으로 향하겠다고 한 번은 진짜 자신을

찾아보겠다고. 도박 중독자 주인공이

낙원으로 향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개인적 리뷰]

이 작품은 캐릭터의 묘사를 정말 만든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로유미…

아니 로유진 작가님의 작품이 이런 부분을

잘 만드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도박중독자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점,

계약과 낙원이라는 특이한 설정을 통해

시스템 창을 넣은 점들을 보면 참신한

느낌이 절로 느껴집니다.

 

특히 로유진 작가님이 전투신이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장치를 잘 쓰시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정말 대단하게 다가왔고,

 

주인공이 한번 죽고 완전히 회귀한 것이

아닌 후회라는 감정을 과거로 보낸 점에서

완전히 회,빙,환의 틀에서는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표현법에서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이 탐식의 재림이라는

작품은 호불호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의 독자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드는

작품이라, 추천을 드리기 위해 리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렘을 좋아하시는 독자님.

화끈한 전투를 좋아하시는 독자님.

캐릭터 성이 부각되는 작품.

설정이 탄탄한 작품.

 

위의 것을 해당되는 것이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작품.

[웹소설]탐식의 재림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의 탄탄함 4.5점

캐릭터의 개연성 4.5점

설정의 참신함 4점

 

총점 4.3점

 

아주 훌륭한 작품으로 무분별한 하렘만

아니었다면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품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훌륭한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