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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내가 키운 S급들[완]-근서
    소설 리뷰 2023. 4. 28. 17:31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소한

    소설 이야기 소소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웹소설]내가 키운 S급들입니다.

    [소설의 표지입니다.]

     

    이 작품을 읽었던 것은 2019년도

    중 반부터 읽기 시작해 20226월에

    872화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개그와

    주변인물을 성장시키는 것을 잘 섞은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추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조아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총 872화 완결, 단행본 18권까지

    나왔고, 웹툰이 나오고 있는 작품입니다.

    웹툰도 당당히 추천할 수 있을 퀄리티를

    자랑하니 나중에 한번 보십시오.

     

     

    [웹툰 그림체]

     

    [줄거리]

    주인공 한유진은 S급 헌터를 동생으로

    두고 있었으나 본인은 F급 헌터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가 D급 던전에

    들어가 마석을 캐고 있던 와중

    파티원들이 전멸당한 것을 스킬인

    양육자로 인해 알게 됩니다.

     

    [스킬 : 양육자]

    자신이 선택한 사람에게 키워드를 이야기

    하고 감화시켜 그 사람의 성장을 돕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그 능력에 숨겨진 기능

    [마지막 보답]은 자신이 선택한 대상이

    죽었을 경우, 그 대상의 모든 능력을

    2배로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발동하며 아슬아슬하게 도망치고 있을 때,

     

    평소 자신에게 남보다 못하게 굴던 동생,

    한유현이 등장하며 도망칠 기회를 얻었지만

    말싸움을 하던 와중 주인공은 이렇게 된 것

    동생이 보는 앞에서 죽겠다고 결정합니다.

     

    하지만 동생이 목숨을 받쳐 주인공을 구하고

    주인공은 스킬로 인해 자신의 동생이 왜,

    그렇게 자신에게 모질게 굴었는지 알 수

    있었고, 자신의 동생을 죽인,

    [1급 용종 몬스터 라우치타스]를 사냥하는

    것에 성공하며 하나의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소원석]

    소원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지고의 아이템,

    이 아이템으로 주인공은 죽은 자신의

    동생을 되살리려고 했지만, 죽은 자를 되살릴

    수는 없다는 대답을 듣게 되고 자신을

    과거로 되돌려 보내 달라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주인공은 모든 능력을 그대로 가진 상태로

    5년 전으로 과거로 되돌아왔고, 심지어

    자신의 스킬인 [양육자]가 성장해

    [완벽한 양육자]라는 이름의 스킬로 진화한

    상태, 상황을 확인하고 동생을 만나 오해를

    풀어 옛날 사이 좋던 그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놈의 동생이 나를 너무 집착한다!!!

    주인공의 스킬 [완벽한 양육자]를 사용하며,

    많은 S급들에게 사랑과 집착을 받아가며

    생기는 좌충우돌 F급 헌터의 S급들 키우기!

     

    [개인적 리뷰]

    이 작품은 많은 논란이 있었던 작품인데,

    우선 BL이 아니냐 하는 논란과 페미니즘

    이슈를 반영한 장면의 연출 등의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들을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 달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BL이 아니냐? 하는 부분은 우선 이 작품

    특성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S급들입니다.

    그렇기에 동생의 과보호와 집착이

    만들어내는 오해가 많은 대사들이 있는데,

    솔직이 이 부분은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코믹한 분위기, 사춘기의 반항 등의 것들로

    느껴졌기에 BL이다!!! 라고 이야기하기에

    부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페미니즘 이슈를 반영한 장면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을 다룬 느낌보다는

    여성은 보호를 받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다,

    나도 원하는 것이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을

    걷겠다. 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뭘하던 한남 외치는 한국의 페미니즘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느낌이라 그렇게 거슬리는

    장면의 연출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작품 자체가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코믹한 연출을 아주

    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유쾌한

    느낌을 주면서 여성들이 BL아니냐! 외칠

    정도로 오해를 낳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글의 진행이나 나름 흐름이 나쁘지는

    않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캐릭터의 티키타카를 싫어하는 분.

    집착하는 장면을 싫어하는 분.

    코믹 장르를 싫어하는 분.

     

    위의 해당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하지만 위의

    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며 킬링타임용

    작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인 평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의 탄탄함 3

    캐릭터의 개연성 4

    설정의 참신함 3.5

     

    총점 3.5점

     

    나름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깊은 맛을

    느끼기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총점이 조금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먼치킨, 진지한 느낌 등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다 보니 총점이

    조금 낮은 것이지 이 작품 자체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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